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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자회사 우리종금 증권사 전환 추진한다
  2016-11-20 13:49:24 조회:701
글자수:1199


민영화를 추진 중인 우리은행 (12,200원▲ 150 1.24%)이 우리종합금융(우리종금)을 증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우리종금은 우리은행이 58.2%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총자산은 1조6000억원(6월말 기준)이다. 상반기에는 1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종금사를 현재까지 매각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민영화가 일부 진행될 경우 종금사의 라이선스를 증권사로 전환해서 증권사를 다시 보유하겠다는 전략”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종금사를 증권사로 바꾸거나, 아니면 아예 작은 증권사를 인수·합병(M&A)해 장기적으로는 옛 우리투자증권의 명성을 이어갈 경쟁력 있는 증권사를 가지겠다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14년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NH금융지주에 매각됐다.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종금사는 증권사의 영업행위 중 일부만 허용된다. 장외파생상품거래나, 위탁매매주문(브로커리지) 등을 할 수 없고 증권투자한도도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만 할 수 있다. 

새로 증권사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서는 정부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종금사의 증권사 전환은 비교적 느슨한 규제를 받는다. 

정부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에 신청을 하면 전환승인절차를 통해 증권사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도 “회사에서 종금업을 폐지하겠다고 결정하고 업종변경을 신청하면 증권사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종금이 종금업 라이선스를 포기하면 증권사 전환이 수월하겠지만 우리종금이 종금업 라이선스의 희소성 때문에 포기하려고 할지 의문”이라며 “종금업 라이선스를 유지하면서 증권사 라이선스도 달라고 할 경우 금융위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 증권사 절실한 우리은행…영업에서 지주사들에 밀려 

우리은행이 종금사를 증권사로 전환하길 원하는 이유는 지주회사 체제에서 증권사와 은행이 협업을 하지 않고 은행이 단독으로 영업하기에는 한계가 많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최근 증권사의 필요성에 대해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며 “우투증권을 농협금융에 매각한 후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해 은행차원의 증권사 확보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증권사를 보유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실제 증권사가 없기 때문에 은행 영업에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투자금융(IB)쪽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달 닭고기 전문기업인 하림그룹의 지주회사 제일홀딩스는 KB국민, 신한은행 등 금융사에서 연 3% 초반 금리로 3300억원의 인수금융 자금을 빌렸다. 

3% 초반 금리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인수금융자금으로는 이익을 얻을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KB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 증권사가 제일홀딩스 상장 주관사로 참여해 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인수금융 자금을 제시하기로 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증권사가 없어 3%대 금리 조건을 맞추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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