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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타결 수혜주는? 여행, 화장품, 한류 콘텐츠, 운수송산업
  2015-11-28 16:37:24 댓글:(1)   조회:1087


한중 FTA 타결 수혜주는? 여행, 화장품, 한류 콘텐츠, 운수송산업 




요우커 증가로 인한 여행과 레저, 화장품 판매 수입 증가
업종별 수혜로는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 쪽의 수혜가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6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와 함께 여행과 레저 등 관광업계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등 3개국에만 허용했던 중국인의 해외여행 업무를 한국에도 추가 개방했다고 하네요.
 
관광업계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우커들이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곳은 면세점과 화장품 업체입니다. 역시 이번 체결로 인한 최대 수혜주로 손꼽히는 것은 화장품 주일텐데요.
 
화장품은 중국에서 6.6~10%의 고관세를 적용받는 품목이므로, 관세 철폐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확보됐고, 중국 수출 화장품에 대해 국내 검사기관의 성적서 인정을 권장하는 규정이 도입되어 시장 진입도 쉬워졌다고 합니다.
 
한류 콘텐츠 산업과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개방
중국은 이번 FTA 체결을 통해서 자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개방을 홍콩과 대만 다음으로 넓게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한국인이 최대 49%의 지분을 갖고 한중 합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요. 한-중 양국의 공동제작 영화와 드라마 등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국내산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방송 콘텐츠 지식 재산권 보호 기간이 20년에서 50년으로 늘어나 저작권 보호 수준도 매우 높아졌죠. 이제 그 동안 문제됐었던 중국 진출의 불안정성이 개선되고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한중 양국 간의 문화 콘텐츠 합작 제작, 합작 사업이 실질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과 콘텐츠의 저작권, 권리보호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양국 간의 문화 관광 교류 또한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화물, 여객 운수송업종
운송업은 자동차, 부품주가 양허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가장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운송산업은 중국과 연관성이 높은 산업으로, 특히 항공화물을 이용한 중국과의 교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항공업계에서는 교역량 증가로 인한 화물, 여객 운송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총 매출 중 12% 정도가 중국과 관련된 비율을 차지해 이번 FTA의 직?간접적인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중 FTA와 양허 제외 품목, 관련 수혜 업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향후 국회의 한중 FTA 처리 방안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네요.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중국의 산업과 통상 정책을 잘 검토하고 득과 실을 잘 따져서 우리나라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1)


  •   2015-11-28 16:39:49  
    한국과 중국 양국이 FTA(자유무역협정) 가서명 절차를 완료하면서 증시에서 관련주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3억 내수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요우커(중국 관광객) 등 중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최종소비재들이 최대 수혜주로 분석된다. 특히 개성공단 310개 품목이 한국산으로 인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들썩였다.

    다만 철강, 화학, IT, 자동차 등 국내 증시를 이끄는 대형업종들의 경우 주력 품목에 대한 양허가 제외됐거나 10년 이상의 장기 관세 철폐 대상이어서 직접적인 혜택은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다.

    ◇밥솥 등 소형가전·한류 관련 서비스업 개방..최대 수혜=한중FTA 가서명이 체결되면서 법제처 심의, 국무회의 등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 이후 정식서명을 하고 국회 비준 동의를 받으면 한중FTA가 정식 발효하게 된다.

    김지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정식 발효까지는 많은 절차가 남아있지만 걸림돌로 여겨졌던 농수산물 시장 개방을 최소화해 빠른 비준 동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한국 기업들에게 13억 인구의 내수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직접적인 수혜는 중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생활가전 품목일 것이란 지적이다. 중국의 경우 최종소비재에 대한 관세율이 높아 관세 철폐에 따른 가격 경쟁력 강화 효과가 클 것이란 예상에서다.

    특히 전기밥솥, 10kg 미만의 세탁기 등 중소형 생활가전, 의료기기, 가전 부품에 대한 관세가 폐지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이날 리홈쿠첸, 쿠쿠전자 등 국내 밥솥업체는 한중FTA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리홈쿠첸은 오후 1시37분 현재 전일대비 3.98% 오른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쿠쿠전자도 1.33% 상승 중이다.

    다만 화장품 등은 10년내 관세철폐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실질적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콘텐트렌즈, 주방용 유리제품과 기능성 의류, 유아복 등은 개방 품목에 들어가면서 수혜가 전망된다.

    특히 개성공단 생산품 310개 품목이 한국산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수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진출 업체들의 주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인디에프는 5% 가까이 오르다 보합권으로 내려갔고 로만손은 4.87% 넘게 상승 중이다.

    ◇철강·화학 등 주력수출업종 '기대 이하' 실망=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한중FTA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특히 철강, 화학, IT, 자동차 등 대형업종의 주력 품목 등이 관세 즉시 철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전반적인 증시 영향은 미미하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철강, 화학업종의 경우 주력 생산 품목이 민간품목으로 지정되면서 10년 이후 관세가 없어지게 됐고 IT업종 중에서도 LCD(액정표시장치)가 10년래 철폐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즉각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역시 양허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영향이 없다.

    다만 비관세 장벽이 완화되는 부분은 긍정적이란 평가다. 통관절차를 간소화한 것과 주재원 체류기간 확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등이 국내 수출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농수산물 보호를 위해 제조업 관세 철폐는 실망스럽지만 비관세 장벽을 없앤 것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비스업 개방도 성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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