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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망명설…정권 붕괴 초읽기
  2011-08-20 06:08:57 조회:1350
글자수:821


카다피 망명설…정권 붕괴 초읽기
A8면| 기사입력 2011-08-19 17:10
리비아에서 42년간 철권 통치를 지속해온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붕괴의 순간에 직면했다. 미국 NBC방송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사진)가 튀니지로 망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카다피의 망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이유는 반군이 수도 트리폴리를 제외한 리비아 대부분의 지역을 장악하면서 카다피가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리비아 반군은 18일까지 카다피의 마지막 석유정제시설은 물론 트리폴리로 향하는 주요 보급로까지 통제하는 데 성공하는 등 카다피 정권의 숨통을 조여오고 있다. 반군은 트리폴리에서 40㎞ 떨어져 있는 전략적 요충지 자위야를 장악했다. 이 지역은 튀니지와 트리폴리를 잇는 주요 공급로와 함께 카다피 정권이 마지막으로 보유하고 있던 석유정제시설이 위치한 곳이다.

반군은 트리폴리에서 남쪽으로 80㎞ 떨어진 가리얀과 서쪽으로 80㎞ 떨어진 사브라타를 장악하는 데도 성공했다. 내전 과정에서 양측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던 동부 미수라타도 반군 수중에 넘어왔다.

카다피의 마지막 보루인 트리폴리에도 반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협공이 지속되고 있다.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지난 16일 국방대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카다피의 군대는 약화되고 있다"며 "카다피의 날들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리비아 정부는 정전을 제안하며 난국 타개에 나섰다. 알 마흐무디 리비아 총리는 "즉각 정전을 해야 할 시기가 왔다"면서 "우리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리비아 정부와 반군은 사태 해결을 위한 물밑 접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크 드빌팽 전 프랑스 총리는 "지난 15일 튀니지에서 열린 리비아 측 인사들과의 대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카다피 정권의 몰락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반군 대표기구인 국가과도위원회(NTC)는 '포스트 카다피 체제'에 대비한 집권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는 카다피가 퇴진하면 한 달 이내에 정부를 운영할 대표위원회를 구성하고 8개월 이내에 총선을 실시해 200명으로 구성된 국가의회를 창설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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