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7 22:45:01 국내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 확진 우려에 장초반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파루 (9,780원 1270 14.9%)는 전일 대비 740원(14.83%) 오른 5730원에 거래중이다. 이-글 벳 (9,910원 1290 15.0%), 제일바이오 (5,350원 690 14.8%), 대한뉴팜 (8,450원 1100 15.0%)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전북 고창에서 AI 발생이후 발생농가와 인근 부안 등 6개 농장에서 모두 9만1000여 마리의 오리와 닭을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했다고 전일 밝혔다. 또 지난 17일 신고된 전북 부안 육용오리농장의 의심축 정밀조사결과 고창 종오리농장과 같은 고병원성 AI(H5N8형)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