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차기 대권 출마 의지를 밝히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6분 현재 대신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보다 95% 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도 전일대비 915% 상승한 3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자신의 팬클럽에 올린 동영상에서 2022년 있을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 의원은 "내년 대선후보 경선과 1년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9일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의 도전"이라고 밝혔다 대신정보통신과 삼일기업공사는 기업의 대표가 유승민 의원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의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하지만 2017년 대신정보통신은 “유승민 의원과 위스콘신 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가, 회사 사업은 전혀 관련이 없다는 공시를 내며 연관성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