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생속도 설정
상태 메시지
랜드모아(pc)
▽<제4이통사에 통신3社 주가 '무덤덤'>(종합)
|
|
2011-07-20 00:51:47
|
|
댓글:(0)
조회:1720
|
|
|
|
<제4이통사에 통신3社 주가 '무덤덤'>(종합) | 기사입력 2011-07-19 15:44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제4 이동통신 출범이 다시 이슈로 떠올랐지만 기존 통신회사 주가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SK텔레콤(-0.35%)과 LG유플러스(-0.18%)는 소폭 내렸다.
전문가들은 제4 이동통신이 넘어야 할 수많은 장애물을 언급하며 통신3사 주가가 무덤덤한 이유를 설명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신시장이 과포화 상태라 투자 매력이 크지 않다. 특히 와이브로 전국망을 설치하는 데 최소 2조원이 드는 등 초기 비용이 막대하다. 단말기를 구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지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앞서 KMI가 많은 준비를 했지만 출범에 실패했다. 투자자들이 제4 이동통신에 별 반응을 하지 않게 됐다"고 분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날 1천억원 이내에서 출자해 이동통신사업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회 주도의 컨소시엄에는 삼성전자와 대만 장비회사 4곳이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의 업체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중앙회는 통신3사가 과점해 온 시장에 새로 진입해 저렴한 통신비로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기존 회사들과 달리 와이브로망을 중심에 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은 앞서 제4 이동통신에 두 차례 도전했지만 자금조달 방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탈락했다.
중앙회도 9천억원 이상의 추가 자금을 어떻게 동원할지 아직 밝히지 않아 방송통신위원회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지 미지수인 상태다. |
|
|
|
|
|
|
|
|
|
업종 뉴스 |
페이지: 1 / 19
|
|
복수단어 검색은 공백(space)로 구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