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이 1000억원을 밑도는 이아이디(093230)의 이달 11일 하루 거래대금은 2393억원을 웃돌았다 국내 증시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9월 둘째주 뉴프라이드(900100)는 한 주 동안 4번의 상한가를 기록, 5일 만에 주가가 3배 이상 뛰었다 해당 기간 주가 상승률은 독보적 1위(매매정지 이후 거래재개된 동부건설(005960) 제외)다
두 기업이 최근 국내 증시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건 '면세점 사업' 때문이다
뉴프라이드(900100)는 자회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한국식 면세점 마련하고 한국 화장품과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힌 뒤부터 주가가 무섭게 치솟았다
newstomatocom/Invest/InvestSolidaspx?item_code=093230&item_name=%ec%9d%b4%ec%95%84%ec%9d%b4%eb%94%94">이아이디(093230)는 뉴프라이드(900100)의 중국 면세점 사업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덩달아 집중조명을 받았다
newstomatocom/Invest/InvestSolidaspx?item_code=090430&item_name=%ec%95%84%eb%aa%a8%eb%a0%88%ed%8d%bc%ec%8b%9c%ed%94%bd">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면세점 영향이 적지 않았다 국내로 여행 오는 중국 관광객(유커)이 늘어나며 면세점 매출 확대로 이어졌고, 화장품을 비롯한 일부 업종은 주식시장에서 면세점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