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5 03:41:55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에는 친환경 관련 산업이 부상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김현섭 팀장은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며 그동안 미국 친환경 주가 6개월에 50%나 오르기도 했다”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친환경이 유망할 것”이라고 짚었다.
한편 미 대선 개표 결과 트럼프가 우세를 보이면서 PB센터도 분주한 모습이었다. 한 PB는 “고액 자산가들이 바이든이 우세할 것으로 보고 달러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며 “해외 송금할 계획이 있던 고객도 시기를 늦추고 있었는데, 4일 환율이 급반등(달러 강세, 원화 약세)하고 있어 갈피를 못 잡고 있다. 결과를 놓고 정치적 이슈가 있어 고객들은 관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